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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체중 감소를 원하긴 하지만 바쁜 일상중에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로는 한계가 있고 시간과 비용면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복약을 통한 수단이 활발히 연구가 되고 있고 시장또한 커져가는 상황 입니다. 기존에는 비만 치료제에 대해 부작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시각이 컷습니다만 이젠 비만 치료제의 효과 검증과 바이오 제약의 기술성장으로 인하여 이미지 또한 많이 좋아 졌고 약물 치료제로서도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만 치료제는 크게 식욕 억제제, 지방 흡수 억제제, GLP-1 수용체 작용제 등의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현재 시판 중인 주요 비만 치료제와 제조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식욕 억제제 (중추 신경계 작용)
식욕 억제제는 뇌의 식욕 조절 중추에 작용하여 음식 섭취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로카세린 (Belviq) – 한때 사용되었으나 퇴출
- 제약사: 일본 에자이(Eisai)
- 특징: 세로토닌 2C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식욕을 억제
- 현황: 발암 가능성 문제로 2020년 시장에서 퇴출
🔹펜터민 (Phentermine)
- 제약사: KVK Tech, Teva Pharmaceuticals 등
- 특징: 교감신경 자극을 통해 식욕 억제
- 단점: 장기 복용 시 내성 및 심혈관 부작용 우려
🔹펜터민+토피라메이트 (큐시미아, Qsymia)
- 제약사: 비브라스(Vivus)
- 특징: 펜터민(식욕 억제) + 토피라메이트(항경련제, 포만감 증가) 복합제
- 효과: 평균 10% 체중 감소 가능
2. 지방 흡수 억제제
위장관에서 지방 흡수를 억제하여 체중 감소를 유도합니다.
🔹오르리스타트 (올리스탯, Xenical, Alli)
- 제약사: Roche (제니칼), GSK (알리)
- 특징: 리파아제 효소 억제를 통해 지방 흡수 차단
- 부작용: 지방이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변이 무르고 기름짐
3. GLP-1 수용체 작용제 (호르몬 조절)
최근 가장 효과적이고 주목받는 비만 치료제 계열로,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라글루타이드 (삭센다, Saxenda)
-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 특징: 하루 1회 주사제, 포만감 증가 및 식욕 억제
- 효과: 평균 5~10% 체중 감량
🔹세마글루타이드 (위고비, Wegovy)
-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 특징: 1주일에 1회 주사, 삭센다보다 강력한 효과
- 효과: 최대 15% 체중 감소 보고
🔹티르제파타이드 (마운자로, Mounjaro)
-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 특징: GLP-1과 GIP 수용체 동시 작용
- 효과: 15~22% 체중 감소로 현재 가장 강력한 효과
✅ 비만 치료제 효과 사례
- 삭센다 사례
- 40대 여성, BMI 30 이상
- 6개월 사용 후 7kg 감량
- 부작용: 메스꺼움과 약간의 어지러움
- 위고비 사례
- 30대 남성, 과체중 (BMI 27)
- 1년간 사용 후 15kg 감량
- 식욕 감소 효과로 자연스럽게 소식 습관 형성
- 마운자로 사례
- 50대 여성, 당뇨병 동반 비만
- 9개월 사용 후 20kg 감량
- 당뇨 수치도 함께 개선
💡 결론
- **GLP-1 계열 (위고비, 마운자로)**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
- **식욕 억제제 (펜터민 등)**은 단기 사용에 적합
- **지방 흡수 억제제 (제니칼)**는 식이 조절이 필수
- 모든 약물은 의사 상담 후 복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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